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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2

일본 입국시 격리면제…일본여행도 물꼬 트나 코로나19 발병 이후 폐쇄적인 입국 정책을 펼쳤던 일본이 빗장을 조금씩 푼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16일 백신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에 대해 17일 0시부로 입국 격리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백신을 3회 접종하지 않은 경우 기존 규정대로 일본 도착 후 3일간 격리해야 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유학생, 비즈니스 여행객 등이 이번 결정의 직접적인 수혜자다. 관광 목적의 입국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관광 목적의 입국에 관해서는 별도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이 격리 면제 국가로 분류되면서 일본 입국시 격리 대상 국가는 6개국(이집트·파키스탄·불가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라오스·러시아)으로 줄었다. 한국은 그동안 격리 대상 국가로 지정돼 일본 입국시 백신 접종 완료 여부.. 2022. 5. 19.
"일본행 하늘길 열어라"… 한국공항공사,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시동 일본행 하늘길을 열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1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윤형중 공사 사장이 스즈키 히사야스 일본공항빌딩 부사장과 김포-하네다 노선 본격재개 준비사항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윤 사장과 스즈키 부사장은 안정적 노선복원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공항시설 운영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나라의 방역완화 기조에 따른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도 약속했다. 윤 사장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통한 두 나라의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측의 운항승인 등 노선개설에 필요한 대정부 건의를 요청했다. 스즈키 부사장은 한·일 대표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의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노선재개를 위해 ..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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