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정신나간 일상

코로나 백신과 컴퓨터 백신

딩길딩길 2022. 4.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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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오늘 문뜩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글을 적어본다.

코로나 백신과 컴퓨터 백신 이 둘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컴퓨터 백신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깔려 있을 것이다.

V3, 알약, 카스퍼스키 등등.... 바이러스로부터 컴퓨터를 지켜주기 위해

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 이다.

사전에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이미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라면 치료도 

가능하다.

코로나 백신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침입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맞은 백신이다.

둘 다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에서 동일한 기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차이점은 컴퓨터 백신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치료가 아닌 사전 차단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

우리가 컴퓨터에 백신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컴퓨터가 무조건 안전하고 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컴퓨터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컴퓨터에 백신이 깔려 있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줘야 하며 

실시간 검사 외에 실시간 검사 때 감지 못한 바이러스 있는지 다시 한번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윈도우10 디펜더 기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백신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업데이트와 

실시간 검사로 어느 정도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안전한 사이트 이용과 외부로부터의 침입이 없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만약 윈도우에 중요한 시스템 파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것을 치료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윈도우는 바이러스 감염 이전만큼의 성능이 발휘되는가?

사람의 몸도 바이러스부터 감염된 후 완치되었다고 해도 감염 이전만큼 몸이 건강한 상태인가?

백신이란 것은 결국 외부로부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이 역할이긴 하나

100%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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